경기 Review

📰 경기 칼럼: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2025.04.18, 잠실)

doosan1982 2025. 4. 18. 23:32

“완성도 높은 두산, 윤영철 무너뜨리며 KIA에 7-1 완승”

 

2025년 4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두산이 탄탄한 팀플레이와 외국인 타자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7-1로 완파했다. KIA는 선발 윤영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수비 실책과 타선 부진까지 겹치며 완전히 밀렸다.

 

 

🔥 경기 흐름 요약

두산은 2회 케이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와 6회에 추가점을 뽑으며 차곡차곡 리드를 쌓았다.

선발 콜 어빈은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반면 KIA는 윤영철이 4이닝 4실점(2자책)으로 흔들렸고,

타선도 두산 마운드에 꽁꽁 묶였다.

 

🎯 승부처

중심타선의 응집력, 두산의 베테랑과 외국인 선수들은 역시 강하다,

두산베어스는 현재 베테랑 위주의 선수 구성이 이루어진 팀으로 베테랑 선수의 활약에 따라 경기가 좌우된다.

제이크 케이브의 3타점, 7회말 양석환의 점수차를 벌리는 2타점을 승부처로 꼽고싶다. 

 

👤 오늘의 MVP & 분발자

🔝 MVP – 제이크 케이브 (두산)
3안타 3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며 결정적인 타이밍에 쐐기타까지 작렬. 명실상부한 승리의 주역.

 

📉 분발이 필요한 선수 – 윤영철 (KIA)
2.2이닝 2실점(2자책). 3피안타 5사사구 위기 관리와 제구 모두 불안했던 날. 수비 실책과 맞물려 흔들리며 조기 강판.

 

📝 총평

두산은 외국인 타자와 외국인 선발 투수가 모두 제 몫을 다한 ‘완성형 야구’로 홈 팬들에게 확신을 심어줬다.

두산베어스에게 가장 이상적인 승리공식이지 않았을까,

외국인 투타의 맹활약, 베테랑 타자들의 타점 먹방, 불펜진의 호투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 덕에

이승엽 감독은 오늘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 한 줄 정리

“윤영철 흔들린 틈, 케이브가 파고들었다… 두산, KIA 꺾고 기세 이어간다!”